윤한 [FLOWER]

피아니스트 윤한이 새로운 피아노 소품집 'FLOWER'을 발매한다. 이번 소품집은 뉴욕의 저명한 플로리스트와 사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해 더욱 의미있는 앨범이다. 

윤한은 이번 소품집에서 음악과 시각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뉴욕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곡의 감성을 꽃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앨범에는 윤한의 곡 뿐만 아니라 현재 뉴욕 사교계와 브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Design by Ahn 과의 협업이 담겨있다. 음악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시청각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내려는 시도다. 

윤한은 이번 앨범에서 인생을 꽃에 투영시켜 표현해내고자 했다. 꽃의 의미, 꽃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우리의 인생을 오선지에 담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윤한은 그만의 음악언어를 더욱 깊게 탐구하였다. 

'FLOWER' 는 그간의 작품에서 느껴지지 않았던 음악성의 깊이와 성숙함을 드러내며, 청자들에게 음악의 심층적인 감정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윤한의 능력이 더욱 깊어졌다. 윤한은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인생 한 지점이 영화처럼 스쳐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