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함성,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민주주의의 노래!

‘민중의 섬세한 마음결을 닮은 목소리’!!

윤선애 [민주주의의 노래] 

민중가요 노래모임 ‘새벽’ 출신의 윤선애(보컬)와 문대현, 이현관(음악감독), ‘노래를 찾는 사람들’(코러스) 등이 참여하고 경기문화재단이 기획, 제작한 앨범으로, 고난 속에서 자생적으로 피어난 민중가요를 재조명함으로써 대중문화로서의 저변 확산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노래가 가진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여 세대간·계층간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고자 하는 공공목적의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민중가요의 재해석과 재발견을 통해 잊혀져 가는 민중가요의 음악적 가치의 복원을 위한 후속 작업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날이 오면’은 1985년 작곡가 문승현이 발표한 전태일 추모곡으로 전태일 열사의 일생을 그린 노래극 <불꽃>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1986년 ‘새벽’의 비합법음반 9집에 수록되었고, 이후 1989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 앨범에 합창곡으로도 수록되었다. 

이번 앨범은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진달래’, ‘군중의 함성’, ‘벗이여 해방이 온다’, ‘오월의 노래’, ‘저 평등의 땅에’,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광야에서’ 등 총 10곡 수록.

"민중의 섬세한 마음결을 닮은 목소리!

윤선애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격한 마음은 곧 사라지고 평화만이 가득해진다. 그의 목소리는 80~90년대 우리 시대의 긴박한 투쟁의 현장에 어울리는 게 아니라, 고요한 성당 안에 퍼지는 성가를 닮았다. 민중의 섬세한 마음결을 닮은 윤선애의 목소리는 시대가 흘러도 물리지 않는다." 

– 문대현(작곡가)

* 180g 고음질 중량반 (Black LP)

* 전곡 가사 부클릿

* 프랑스, MPO 프레스 

- Made In France

[CREDIT]

Executive Producer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Producer : 문대현

Music Director : 이현관

Recording Engineer : 박권일, 장수진 at 푸른 꿈 Studio

Except Piano Recording Engineer : 이승현 at Audioguy Studio

Strings Recording Engineer : 채수성 at Vive Studio

Mixing Engineer : 박권일 at 푸른 꿈 Studio

Mastering Engineer : 도정희, 박준 at Soundmax Studio

Promotion : 경기문화재단(송창진, 조병택, 이학성)

LP Production Agency : 사운드트리

(P)&(C) GGCF. Manufactured and Released by SoundTree, Inc. 

WARNING: 2021. 06.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Duplication and lending are Prohibited. 

LP manufactured in France. Printed in Korea.

STKL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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