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은 이번 영화의 공동연출과 더불어 출연까지 감행하며 기획단계부터 모두 참여해 명량해전에 대한 의문과 이순신 장군의 또 다른 면모를 모두 밝혀낸다.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실제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 임명 교서를 받았던 장소부터 12척의 배를 인도받은 곳까지 명량해전의 준비 과정 중 중요했던 포인트들을 다뤄보며 그 의미와 승리의 요소들을 추적해 본다. 또, 주요 포인트가 되는 지점에서는 특별한 영상도 함께 더해 내레이션과 고증만으로 설명하던 일반 다큐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세 명의 배우는 극 중에서 곳곳의 숨은 의미들을 찾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웃음도 담당하여 DVD를 구매한 열혈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DVD는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재조명하며, 역사를 통해 리더십 함양과 재미를 모두 제공하는 매력적인 에듀테인먼트 영화로 재탄생 했다. 영화 <명량>을 재미있게 감상한 1,700만 관객들뿐 아니라 이 시대가 필요로 한 리더, 많은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애듀테인먼트로서의 기능도 충실한 DVD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