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綠色地帶)1집 “사랑을 할거야”

정규앨범 1집 LP발매!!

곽창선 권선국이 결성한 남성 듀엣 녹색지대의 1집이 28년만에 LP로 발매되었다. 녹색지대의 1집은 록을 강조한 앨범으로 전체적으로 거칠고 헤비한 사운드와 권선국의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허스키한 거친 보컬과 곽창선의 깊이있는 발라드 감성의 보컬이 강조되어 있다. 

199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 대한민국의 남성 듀오 녹색지대는 권선국의 허스키하면서도 강렬한 록 보컬과 곽창선의 감각적인 감성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보컬듀오로 녹색지대의 노래는 현재까지도 팬들의 가슴에 각인되며 사랑받고 있다. 

녹색지대는 우리에겐 “바람바람바람” “겨울비는 내리고”등으로 80년대 중,후반 최고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는 가수 김범룡(씨티뮤직)이 발굴한 듀오로 1993년에 결성해서 1994년 1월에 데뷔하였다. 주요 히트곡으로 `사랑을 할거야`, `준비없는 이별`,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가을의 전설`, '끝없는 사랑', `그래 늦지 않았어` 등이 있다.

이번에 발매된 1집은 LP로 최초발매된 앨범이다. 1집 최고의 히트곡 “사랑을 할 거야” 는 테크노 사운드를 배제한 록사운드에 어쿠스틱 반주의 서정적 분위기로 복고풍 바람을 타고 가요 순위 정상을 휩쓸었으며 1995년 최다 방송곡으로 선정되었다. “사랑을 할 거야”는 음반발매 전인 1993년부터 서울 신촌에서 활동한 통기타 가수들 사이에서 먼저 인기를 얻었다. 작사,작곡자 이성환이 신촌 일대 라이브 카페에서 부르면서 언더그라운드의 인기곡이 되었고 녹색지대 이후 국민 애창곡이 되었다. 이외에도 “슬픈재회” “너의집앞에서서” “멋진연극처럼”등이 인기를 얻었다.

PRODUCED BY:김범룡

EXECUTIVE PRODUCED BY:이기윤

MUSIC DIRECTOR:이남우

ARRANGED BY:박찬일, 김승현, 오봉준

CONDUCTOR:윤영민

RECORDING,MIXING ENGINEER:전천청이,김국현(at BAY STUDIO),노양수(SEOUL STUDIO)

DRUMS:강윤기

BASS:신현권, 김현규

E.GUITAR:박광민,유태준

A.GUITAR:박광민,유태준

PIANO, KEYBOARD:오봉준,최호승,최태완,김효국

SAXOPHONE:이정식

CHORUS:이남우, 이성환, 권선국, 곽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