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수작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지금은 비너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assimo Farao' 2020년 신작. Nicola Barbon(베이스), Laura Klain (드럼)의 트리오 편성으로 녹음된 본 작품은 다양한 프렌치 샹송의 고전들을 재즈의 형식으로 새롭게 연주하고 있는 본 앨범은 샤를르 트레네의 고전 ‘La Mer’를 비롯하여 경쾌한 스윙감이 돋보이는 ‘C'est Si Bon’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비너스만의 특허인 하이퍼 매그넘 사운드는 오디오파일로 사용해도 무방할 최고의 음질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