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수입 제작된 600 Set 2LP 한정반
\\'7인치 컬러 비닐\\'로 제작된 스페셜 싱글 \\'싸구려 커피\\' 포함
각 앨범마다 이중, 고유번호 부여
포스터, 스티커 3종, 4P 인서트, OBI, LP 더스크 백 포함
전곡 리마스터링된 음원으로 제작
\\'7인치\\' 앨범은 싱글커버 형식, \\'1집\\' 앨범은 게이트 폴더 형식의 하드커버로 제작


\\'장기하와 얼굴들\\'은 우두머리 장기하(노래, 기타, 타악기)를 중심으로 정중엽(베이스, 코러스), 이민기(기타, 코러스), 김현호(드럼, 타악기, 코러스), 미미시스터즈(합창, 코러스)의 6인조로 구성된 포크록 밴드로 2008년 3월에 결성되었다.


옛날 대중 가요의 영향을 흠씬 받은 소리에 일상 생활의 구질구질함이나 연애 상황의 찌질함 등을 말 같이 노래하는 특유의 창법으로 담아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2008년 5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지향하는 독립음반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와 함께 출시한 싱글 음반 ‘싸구려 커피’가 약간의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TV에도 다수 출연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새로운 느낌의 커버 디자인으로 재차 꾸며진, 7인치 싱글(LP)버전으로 ‘싸구려 커피’가 새롭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음반 ‘별일 없이 산다’는 2009년 2월 27일 출시된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 정규 음반으로 싱글 음반 ‘싸구려 커피’에 수록된 3곡을 재녹음한 버전과 더불어 ‘달이 차오른다, 가자’ ‘아무 것도 없잖어’ 등 공연을 통해서만 공개된 6곡, 여기다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노래 4곡, 그래서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옛날 대중가요의 영향을 흠씬 받은 소리에 일상생활의 구질구질함이나 연애 상황의 찌질함 등을 말 같이 노래하는 특유의 창법으로 담아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는 점은,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바 없다.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지향하는 독립음반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와 함께 만든 앨범이었고, 우두머리 장기하가 제작 및 작사/작곡/편곡, 얼굴들이 연주하였다.


이번 앨범의 LP발매를 위해 나잠 수가 녹음에 더해 리마스터링 작업까지 도맡아 주었다, 여기에 수석디자이너 김기조가 한층 더 세련된 품격의 디자인을 완성해 내었다, 그리고, 싱글과 동일하게 1집 앨범의 LP 기획과 제작은 리듬온이 담당하였다. 관계자들은 본 LP음반의 발매가 다가오는 ‘2집’ 발매 때까지 장기하와 얼굴들과 대중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1년 한해에도 적잖은 인기를 얻어내어 여타 공연과 TV에도 다수 출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러지 못하고 망할 경우에도 어쩔 수 없다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