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 동화\\'에 이어 송승헌, 송혜교 커플이 또 한번 이루지 못한 사랑 연기의 뮤직비디오 \\"하루\\"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범수의 2집! 古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위에 새롭게 수놓여졌다.

조성모, 포지션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세훈 감독이 연출한 <하루>는 총 제작비 5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두 사람은 <가을 동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서 마음 속에는 깊은 사랑을 간직하고 있지만 연인의 죽음으로 슬픈 결말에 이른다는 내용의 줄거리이다. 캐나다를 선택한 것은 그 곳의 이국적인 풍광과 경 비행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주 촬영 지역인 밴쿠퍼 포트랭리 비행클럽은 현지 레포츠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